방탄 10주년 기념으로 6년차 아미가 끄적이는 추억일기

 

2023.06.13.
[Diary Archive]
 
 
2017년부터 방탄소년단을
좋아하기 시작했으니
벌써 6년차 아미가 된 나
 
 
요근래 기말고사에 쫓겨
오늘이 데뷔 10년차라는 것을
오늘에서야 깨닫고
아쉬운 마음에 이런저런 
#추억일기를 적어보려 한다
 
 
 
 
 
 
 

사진 무단도용 금지

4년차 아미의 BTS투어#2 하이브뮤지엄 매우 자세한 후기+개꿀팁 총정리 /시뮬레이션

이때가 새내기 때 하이브에 방문했던 날인데,
당일 버스정류장에 8주년 기념 광고판이 있길래 찍었었다
벌써 내가 3학년이 된 것도,,,방탄이 10주년이 된 것도
안믿길만큼 시간은 언제나 흘러가는 듯
 
 
 
 
 

다소 특이한 것은
보통은 #덕질일기 라고 표현하겠지만,
나는 사실 '덕질'을 하지는 않았다(못했다)
내게 주어진, 해야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사실 남들보다
콘텐츠에 대해 많이 아는 것도 없었고,
트위터도 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에 쏟는 시간과 애정이
정비례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할 일을 하면서 그들을 
좋아했을 뿐이고, 팬으로써 좋아하는
마음은 글로 표현되지 않기에 진정한 'ARMY'임은
분명하다. 힘들 때마다 음악을 듣고,
영상을 찾아봤기 때문에 또 은근 시간을 안쓴 것도
아닌..ㅎ   ·͜·｡
하고 싶은 말을 다 적으려면
한도끝도 없기 때문에 ^^...
최대한 minimal하게나마
기록하고 싶은 것들, 추억보따리들 적어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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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친형분 만난 날

📍오쓰세이로무시
 
 
이건 포스팅으로 자세하게 올릴 예정!!
당연한 소리겠지만 진이랑 너무 닮으셨고
(누가봐도 형제..)
성격이 너무 똑같으셔섵ㅋㅋㅋㅋ 그게 웃겼다
돌아갈 때 웃겨서 피식거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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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BTS Butter) 무대의상st로 코디해서 하이브 간 날

완전 BUTTER에 진심..ㅋㅋㅋ

고등학교 졸업 이후
방탄과 관련된 공간에 처음 간 날이라
사진 남기고 싶어서
버터 무대의상에 영감을 받아
비슷하게 입고간 날 
 
 
샵 가서 꽤나 거금을 주고
머리도 땋고 갔다...ㅋㅋ
열정만땅이었던 나
지금보니 과거의 내가 너무 귀엽고
좋아하는 것을 쫓는 용기와
추진력을 칭찬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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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자랑스러운 아미일지도

📍United Nations, New York
 

내 대학생활을 꽉 채워주었던,

UN 본부에서의 발표

 

 

 

 

 

 

여기서 PTD도 췄다!!!!!!!

UN 직원분들이 구경하시고(?) 

박수도 쳐주셨다 ㅎㅎ

 

 

정말 영화같은 이야기..

뭉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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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생일 신촌 출몰 

밤에 방문 밖으로만 나갔었다면 뷔 볼수 있었는데,,

사진 무단도용 금지 2

뷔 생일 기념으로 신촌에
귀여문 조형물이 설치되었길래
오징어게임 입은 타이니탄 귀엽네~
이러고 지나갔었는데..........
 

 
 
 
 

위버스에 이런 의미심장한 댓글을 달더니
 
 
 
 
 
 
 

12시에 마스크낀 뷔 
신촌에 출몰하다...
네..?!!!!!!?????
 
 
이때 이화여대 기숙사에 자빠져있던 동안
가까운 거리에 뷔가 다녀갔던 것...
그냥 같은 공기 마신걸로 만족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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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생일]

지하철 광고판 

우연히 압구정에서 길가다가 만난 정국!!
5년 넘게 최애 ㅎㅎ
기념으로 같이 찍었다 
 
 
 
 
 

 

사진 너무 예쁜 걸
셀렉하신 듯...
#청량 #포카리스웨트
 
 
나랑 너무 비교되지만..
철판깔고 같이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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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만난 BTS

뉴욕에서 있는 도중
쿠키, 알고리즘 때문인지 이런
인스타그램 dm 답장하러 들어갔다가
 광고가 떳는데!!!!
갤럭시 폴더블 영상 2개가 
Times Square에서 공개되었다고 한 내용,,
이때 8월 10일이고, 숙소도 Times Square이었어서
못본게 아쉬웠다 ㅠㅠ
 
 
 
 
 
 
 
 

📍Times Square, New York
 
 
그러다!! 길가다가 라인프렌즈샵을
지나가다 chimmy와 kookie 발견:)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구도가 이상해졌지만
잽싸게 찍기 완료
 
 
 
 

 
+) New Jersy에서 만난 BTS

Newark 공항 가는길에,,
차에서 갑자기 bts 발견하고
이것도 잽싸게 찍었다
coway 광고판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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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보이는 BTS 위력

언제어디서나 보이는 방탄 

마트에서 본 타이니탄 핫팩
갑자기 홀려서.. 자동적으로 귀여워서 집어들었다
들고나서 잉? 하는 무의식적 행동
이정도면 파블로프의 개 아니냐고,,,
⁀⊙﹏☉⁀
 
 
 
 
 
 
 
 

방탄투어(하이브 인사이트) 가기 전날
올리브영에서 레모나 발견
이런 순간순간들이 아미로서 
소소한 serendipity였던 것 같다
지금도 길가다 보이거나 노래가 들리면
너무 반가운...!!
 
 
 
 
 

 
 

더현대서울 갔을때도
휠라 매장에 마주쳐서
바로 카메라로 우다다다 찍기

 

사진이 너무 힙하고 멋있어서
서서 전광판을 계속 바라봤다
정국이가 쓴 헤어밴드 충동구매할 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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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D 팝업스토어 in 성수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같은 이화여대 외국인 친구랑
팝업스토어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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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피디님은 맛잘알 613%

방시혁 당신......맛잘알 최고봉 ㅇㅈ
진심 하이브 인사이트에서
에그타르트 1박스 사온거 후회했고
 
 
 
 

 
 
 

쿠기 노란ver 주황ver 있었는데
노랑이 안 사온 걸 후회했다....
가격은 비싸긴하지만
너무나 미친 맛 𖦹ࡇ𖦹.ᐟ.ᐟ.ᐟ 
 
 

·८·

별개로, 언젠가 방피디님을 한 번
만나뵙고 싶다
너무나 존경하는 현명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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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갤럭시 포토카드

아미가 아닌 언니에게
버즈 키트에 있던 포토카드를 받았다
집 장식장에 고이 모셔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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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조금만 적으려했는데. . .

언제나 그렇듯 길어지고 길어져버렸다

이만 마무리

공적으로는 나의 연예인,

사적으로는 인생의 선배님

언젠가 꼭 사적으로 만나서

그때 너무 좋았다고, 행복했다고,

덕분에 내가 어떤 것들을 이루어냈는지

이야기해드리고 싶다.

HAPPY 10TH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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