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70만원 뉴욕 인터컨티넨탈 호텔 타임스퀘어 리뷰

 

 
🏨 뉴욕 호텔 리뷰 1탄
참고로 3탄까지 적을 예정

 

 
 

 인터컨티넨탈 뉴욕 타임스퀘어

InterContinental New York Times Square

 

• 위치: 맨해튼 타임스퀘어 중심부
• 주소: 300 W 44th St, New York, NY 10036, United States
• 5성급 (⭐️⭐️⭐️⭐️⭐️)
• 1박 가격: 72~120만원 대 (*스위트룸 등 프리미엄 제외 일반실 가격)
  
  
  
  
  
   
  
  

 
 

먼저 후기를 적기 전 지불한 돈부터 적어보자면

2박에 $1,075.74 = 1,394,747 원

 
 

 
 

유튜버 다예 언니랑 호텔비 얘기한 내용
참고로 뉴욕 호텔은 원래 비싼 편이다.. 
뉴욕에서의 지출 중 숙박비가 제일 많이 들었고,
여름에 2주 간 쓴 돈은 총 1480만원을 지출했다 ㅎ;
 
 



 

[뉴욕UN본부] 출국준비#14 호텔 예약(인터컨티넨탈 타임스퀘어, POD39)

 
호텔 예약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 포스팅에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당
 

유명한 호텔 치고 리뷰가 많이 없었어서
+자세하게 안 적혀있어서 직접 적는 리뷰글입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내돈내산!!

 

 
 
 
 
(글이 길어져서 목차를 첨부합니다.
원하는 부분만 보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목차>
0. 호텔 기본정보, (직접 지불한)호텔비
1. 호텔 위치, 치안
2. 호텔 로비
3. 방 내부 Room Tour
4. 호텔 뷰(전망)
5. 호텔 시설 (Health Club, Bar)
6. 호텔 서비스

 
 
 

 

 
 

 

 
* 사진 모두 제가 직접 찍은 것이므로 무단 도용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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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위치, 치안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호텔의 위치와 주변 치안에 대해 얘기하자면:

 
 
 
 

먼저 위치는 뉴욕에서 가장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뉴욕주의 뉴욕시에서도 가장 중심인 타임스퀘어
중에서도! 가장 중심이니 맨해튼내 유명 관광지가

모두 근처에 있어서 웬만하면 걸어다닐 수 있다

(뉴욕은 우버비가 엄청나기 때문에 대부분

걸어다니는 것이 이득이라 이 점을 감안하고

호텔을 잡고 예산을 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호텔 밖으로 나가서 조금만 걷기만 하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전광판들이 즐비해 있고,

특히 뮤지컬 공연이 진행되는 극장들이

다 모여있기 때문에 뮤지컬 끝나면 밤 9~10시인데

걸어서 호텔로 돌아오면 정말 편하다

Korea town도 걸어서 가능하고,

웬만한 쇼핑도 전부 타임스퀘어에서 다 할 수 있다

그리고 아침에 센트럴 파크까지 걸어서 

산책도 다녀왔다!!! 

*근데 그만큼 타 지역에 비해 비싸다,

그래도 직접 가보니 가치 있다고 생각함

 

 
 

 

 

 

다음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치안>

먼저 이 사진은 제가 인터컨티넨탈로 체크인하려고 
우버 타고 가는 길에 본 광경입니다..^^
범죄자가 경찰한테 잡혀서 끌려가는 모습은
생애 태어나서 처음 봤어요 (근데 그걸 뉴욕에서 봤네요)
이와중에 NYPD 카리스마가 대박이었슴
 
 
치안의 경우 타임스퀘어는 관광객이 제일 많은 곳이라
치안이 좋다~ 이런 얘기만 들어서 예상을 못했었는데..
생각보다 험악한 사람들이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분위기 자체는 관광객많음+ 비싼 호텔 많음 +
밤늦게라도 거의 다 불켜져있어서 밝음
인데.. 돈 뜯어내려는 노숙자들이 항시 대기중이다


<msg 안 친, 제가 겪은 실화입니다>
직접 내가 겪은 에피소드를 간단하게 적자면,
 

에피소드 1️⃣

오전 11시에 인터컨티넨탈에서 나가는 길에 
 마약한 여자가 눈 뒤집어져서
횡단보도 기다리는 나랑 일행에게 얼굴
들이대면서 뭐라뭐라 욕함 (정신나간 상태라 뭐라말한지 몰겠음)
피하니까 쫓아옴. -> 술래잡기함
근데 좀비영화에서 본 좀비가 뛰어오는 것 같아서
진짜 개ㅐㅐㅐㅐㅐ 무서웠다 🧟‍♀️
(+ 타임스퀘어에서'만' 겪은 에피들은 더 많다
길거리에서 마약때메 굳어있는 사람도,
갑자기 길가다가 다른 사람한테 물뿌린
ㅁㅊㄴ도 봤는데 이건 호텔 후기글이니까
그런 치안 정보 관련 글은 따로 올리고 
간단하게만 적겠다..ㅎ)
 
 

에피소드 2️⃣

인터컨티넨탈로 돌아가는 길 밤에
블록마다 노숙자들이 돈 달라고 대기하면서
Lady, give me dollars를 연신 외친ㄷㅏ.
어두울 때 이런 사람들이 몇 명이나 있어서 조금
무서웠지만 그래도 자기 영역에서 말만 걸기 때문에
낮에 쫓아오던 정신병자보다는 훨씬 젠틀한 편
 
 
-> [결론] 타임스퀘어는 항상 밝지만,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이건 인터컨티넨탈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이 지역 자체가 이렇습니다
 
 
 
 
 
 

 호텔 로비

 

본격적으로 후기에 들어가자면

처음에 체크인할 때 한국인이 꽤 많이 보여서 놀랐다

이때는 뉴욕에 동양인이 많이 안 보이던 때라 놀랐음

한국사람들이 인터컨티넨탈 되게 좋아하는 듯

 

 

 

 

 로비에는 예쁜 조형물이 있다
리셉션 직원분이 찍어주심 ㅋㅋㅋ
 
 
 

 

 엘리베이터로 24층 슝 💨

미국 엘리베이터는 이렇게 생겼다

 

 

 

 

 

 

 

방 내부 Room Tour

 

방 전체적인 사진!
사진으로 담기다보니 실제 규모에 비해서는
조금 작게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더 트여있고 넓다


그리고 뉴욕 호텔은 진짜 비싸면서도 진짜 좁은 걸로

유명한데,, 여기는 진~~짜 넓은 편이다

보통 1박에 60만원 줘도 캐리어 펼칠 공간이 거의 없는데

여기는 진짜 진짜 널널한 편

그래서 아는 언니가 캐리어둘 곳도 없고 너무

좁아서 중간에 이 호텔로 바꿨다,,

 

 

 

 

 

 

업무를 할 수 있는
아~~~주 긴 책상이 있고
통유리창으로 시원하게 밖이 보임

 

참고로 커피포트는 없는데

요청해서 달라하니 주더라

(+근데 직원이 갖다주는 것도, 다시 가져가는 것도

엄~~청 늦게 와서 속터질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 참고하세요..)

 

 

 

 

 

별로 안높아보이는데 24층 ㅎ

 

참고로 사진에서 보이는 높은 건물에

긴 흰색 띠 같은게 있는데, 띠를 따라서

쪼로록 빛이 위로 올라갔다 내려와서

스킨케어하면서 구경했는데 엄청 뉴욕스럽달까

아무 생각없이 멍하기 좋음

 

 

 

 

 

 

 

 

그리고 이 사진보면 알겠지만

전광판이 새벽에도 삐까뻔쩍해서

밤에는 눈이 아플 정도로 발광함

 

잘 때는 암막커튼 치고 자지 않으면 못잔다

 

 

 

 

 

 

 

 

다음으로 화장실

거울이 보이길래 냅다 ootd 찍음

 

 

 

 

 

 

 

 화장실에는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만 있다

 (맨해튼 호텔에서 욕조 찾아보기 쉽지 않음)
2인용인가..? 싶을 정도로 화장실이 크다

참고로 매일 거대한 샤워타올 2개 + 작은수건들 갈아주심

 

화장실 분위기는 딱 호텔의 정석
남색 포인트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고급지다
근데 뭔가 조명 자체가 누리끼리함

 

 

 

 

 

 

 
 

 

Night in New York City 🏙️
 

 

 

 

 

이건 예전에 다이소에서 산 노트인데
뉴욕 온다고 들고옴
근데 들고와놓고 안쓰고...왜들고온겨

 

 

 the weekend 플리랑 어울리는 뉴욕의 밤

(아래 플리 틀면서 글 읽기 추천)

 

 

 
 



 
 

 

호텔 뷰(전망)

아침에 일어나서 찍은 오전 뷰
밤은 밤대로, 낮은 낮대로 건물들이 아주 화려하다

 

 

 

 

참고로 방마다 뷰가 다 다르다
Tip: 제일 높은 층 방으로 달라고 하세요

그럼 뷰가 더 좋아질 확률이 높아짐

(저층은 공사장 뷰도 본 적 있다..)

 

 

 

 

 

 

 

Emily in Paris 아니고

Claudia in New York

 

 

 

 

 

 

 

호텔 시설 (Health Club, Bar)

 

인터컨티넨탈 타임스퀘어 호텔 실내 헬스장

Health Club (Gym)은 3층에 위치해 있다

 

 

 

 

 

 

 

 

헬스장 입구에서 찍은 사진

 

 

 

 

 

 

 

 

새벽 5시 반쯤에 간거라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누군가 열정적으로 무게치고 있드라.. 

이건 인터컨티넨탈 홈피에서 퍼왔다

 

 

 

 

 

 

런닝머신 뛰면서 창문으로 간간이

볼 수 있는 맨해튼 뷰

 

 

 

 

 

요가매트도 있어서

스트레칭도 할 수 있다

 

 

 

 

 

 

오운완~~

헬스장 갔다가 2차로 Central Park도

산책하러 다녀왔다 

이날 뉴욕에서 처음으로

에어팟끼고 거리를 다녔는데

너무너무 행복했다.,,,

 

 

 

 

두 번째 호텔 시설 The Stingers

인터컨티넨탈 타임스퀘어 호텔 내에 있는 식당이자 바인데

외부인도 이용할 수 있는 곳이고 뉴욕 내 유명한 바이다

방 키 너머로 보이는 곳!

 

투숙객은 하루에 1잔의 칵테일($20)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즉 2박이면 2번 갈 수 있음

 

 

 

 

 

📍THE STINGER
운영시간, 메뉴(QR)

 

 

 

 

 

 Bar 리뷰는 따로 올릴 예정!
이것까지 다 적으면..글 올리는데  
백만년 걸릴 것 같은..^^

 

 

+) the stinger 바 리뷰

뉴욕 THE STINGER(인터컨티넨탈 타임스퀘어 바) 후기

 

 

 

호텔 서비스

 

좋았던 서비스 중 하나는 Baggage Service

이건 문의하지 않으면 모르는 서비스라 다들 잘 모르는 것 같던데,
체크인 전후로 가방을 맡길 수 있다
맡겨놓고 근처 놀러다녀오기 가능!

 

<호텔 서비스들을 모두 종합해서 정리해보면>

• 빨래 서비스 (하루에 양말 2-4개 정도? 무료로 가능)
• 매일 방청소 (매일 팁 줘야해요)
• 호텔 바 이용 가능
• 헬스장 무료
• 커피포트 요청하면 가능
• 칫솔, 샤워제품 어메니티
• 짐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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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다보니 글이 이렇게나 길어졌네요,, 😅

다들 읽다가 나가신 것은 아닐지 ..허허

이상 후기글을 마치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Pod39 호텔 리뷰 🏨▼
 (곧 올라갑니다)
 

 

 

 

 + 🏚️ 뉴욕 집 둘러보기 1탄

 

스파이더맨이 사는 뉴욕 퀸즈 홈투어

 
 
 
 
 
 

이 글의 저작권은 필자에게 있으며,
허가 없이 일부만을 발췌하더라도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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