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이 사는 뉴욕 퀸즈 홈투어

 

EP22. Spiderman's Hometown

[Queens, New York]

 

 
뉴욕은 맨해튼이 가장 유명하지만 이외에도
퀸즈, 롱아일랜드, 브롱스, 브루클린, 할렘
등의 다양한 지역들로 이루어져 있다
 
스파이더맨의 배경이 되는 뉴욕 내에서도,
'스파이더맨의 집'이 있는 곳이 바로 퀸즈(Queens).
 
 
 
 
직접 가보면 영화와 90%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퀸즈 지역의 특징으로는 해당 지역 내에서 안전한 곳에는 한인들이
많이 살고(집값이 맨해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
어느 특정 경계를 넘어가면 정말 위험해서 총소리가 자주 들린다(고 들었다)
총소리가 들리는 지역에서 일어난 일을 보다 장난스럽게 영화에서
묘사했는데, 실제로는 분위기가 더 험악하고
+스파이더맨 또한 나타나지 않는다
 

 

 

 
 

 
+) 페퍼스프레이 사.가.세.요. 

호신용 스프레이 휴대용 페퍼 후추 최루스프레이 여성 호신용품 110ml F239

뉴욕을 가는 여성분들에게는 이 페퍼 스프레이(pepper spray)가
추천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다
: 미국 가서 사려니까 가게에서는 불법이라 대놓고 팔지x
(암거래나 아마존 주문만 가능)
아마존으로 주문시켜야 했었다...배송 오는데만 10일이 
넘게 걸려서 다음에 뉴욕가게되면 꼭 쿠팡에서
구매해서 가야겠다 싶었음
 
(나중에 뉴욕에서 겪은 온갖 일들과 치안과 관련해
정리해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서론이 길었지만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Queens Home Tour]
 
 여기는 사실은 옆집 사진임다
ㄴ아마 집에서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어서 옆집을 찍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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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8시쯤 누웠지만 잠을 제대로 못 잔
이슈가 있었으나,, (아래 글에 에피소드 자세하게 0)
 

[2022뉴욕 첫날] 퀸즈 피자 맛집, 롱아일랜드 피크닉, 5번가 명품거리(Fifth Avenue)

 

 
시차적응이 안 된 Day2라서 완전 꼭두새벽에 
일어나버렸다 ..무려

 

AM 4:30

 
!! 완전 깜깜한 새벽에 기상
누워서 폰 보고 있는데 갑자기 지나가는 구급차 소리와
경찰차 소리 경적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심해서 진짜 또다시 놀람...(심지어 바로 옆에 지나간 것도 x)
퀸즈는 조용한 동네구나~ 생각했는데
맨해튼에서 들은 그 경적소리가 새벽에
울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 ㅋㅎㅋㅋㅋ
-> 뉴욕에 살려면 저세상 데시벨(최소 130dB 이상)의
경적소리를 견뎌내야 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일어나서 한 것>
1. 휴대폰 충전하면서 한국 연락 확인
2. 인스타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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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young_claudialee)님의 공유 게시물

 
ㄴ고려대 축제 간 지 몇 개월
되었는데,, 이제서야 올렸다 ㅋㅋ
 
3. 전날 오염된 옷감 손빨래 + 말리기
4. 짐 정리 조금
5. 메이크업 도구 세팅
6. 집 사진찍기
7. 승모근 스트레칭
 

 

 
진짜 오랜만에 새벽4시에 일어나서 이것저것
할 일들로 아침을 꽉꽉 채우다보니까
별거아닌것들인데도 너무너무 성취감이 크게 느껴졌다!
한국 가서도 시간을 가치있게 소비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커졌고, 이렇게 환경의 변화를 통해서 
아침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게 뉴욕에 와서 정말 의미있었던  :)
 
 
 
 
 
 
 

뉴욕 퀸즈 창밖 뷰

드디어 해가 뜬 후 
창문 블라인드를 벌려보니
(수동으로 벌리고 사진찍었다 ㅋㅋ)
창밖에 보이는 풍경이 완전
영화 그자체,,
 
 
 
 
 

도시가 아닌 곳에서의 미국 분위기
 
 
 
 
 
 

주방

 
 
 
 
 
 
 

예술가의 작업공간

충전하면서 사진찍기 skill 획득
 
 

 

 
 
 

감성 뭔데..
 
 
 
 

대한항공 이어플러그..ㅎ
(무용지물이었지만) 전날에 잘 때 썻다
 
 
 
 
 
 

 
 

 
 
 

 
 

거실

사진 칙칙 + 못나왔는데 거실사진이 이거밖에없다..ㅎ

 
이후 다들 일어났고 나는 먹을 것을 들고온게
라면밖에없어서 아침에 라면 먹기도 뭐하고 사러갈 시간도
없고해서 그냥 안먹어도된다했는데,,
진짜로 아무것도 안주고 자기들끼리 먹더라 허허
그 전날에도 뭘 거의 못먹어서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ㅎ
 
 

갑자기 치즈케익팩토리(Cheese Cake Factory)
에서 산 치즈케익을 한 입 먹으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진ㅉㅏ 태어나서 먹어본 치즈케이크 중에 젤 맛있었다
이게 바로 뉴욕치즈케이크구나 하고 감탄,,
그래도 밥을 못먹어서 딱 한 입만 먹고
그냥 화장하고 준비하고 나갔다
 
 
 

 
 

방

은 프라이버시
~~
 
 

 
 
 

 

조커가 생각나는 바깥 풍경

미국스러운 차 + 풍선 나눠주는 아저씨
뭔가에 가입하면 풍선주면서 홍보하고있었다
 
 
그런데 뭔가 이런곳에서 조커가 뛰어다니면서
갑자기 총기난사 현장으로 바뀔 것 같은 장면이 그려졌다
분위기 때문에 갑자기 상상력 mode ON
 
 
 
 
 
 

 
이 이미지랑 연상되면서 ..ㅋㅋㅋㅋㅋㅋ
파워 N 인증
 
 

 
 
 
 
 
 
 

+)지하철 타러

처음으로 뉴욕 지하철을 타러 나온 날
너무너무 놀라웠던 건:  
 
 
 
 

 
 

 

📍 Sunnyside, Queens

 
 

서있는 곳이 퀸즈의 Sunnyside인데
이날 완전 Sunny했다 (라임무엇)
 
 
 
 

 

특히 머리쪽에 햇빛이 반사되는 사진이
너무 멋지게 나온 것 같아서 신났다
(+ 깨알 미국 국기 🇺🇸)
공부 안하고 여행하니 사소한 것 
하나하나 별 게 다 신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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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집 깨알 TMI:
뉴욕에서 무소득자가 집을 계약하려면
뉴욕에 사는 보증인을 데려와야 한다
이 절차가 되게 깐깐하고 복잡해서
외국인이 뉴욕 집 사기가 어렵고 과정이 오래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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