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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서울대 랩인턴

[서울대] 슬기로운 랩인턴 생활_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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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입사 후 바로 다음날 출근

 

 

[서울대학교 기숙사 입사] 랩실 인턴 연수동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가영(@young_claudialee)님의 공유 게시물 나 이대생,,, 연세대 의대 기숙사 제중학사에 이어 서울대 기숙사까지 침투 연세대학교 본캠 의예과 편입(이 아니라 만우절 글

young-brightening.tistory.com




출근날 9시 30분까지 나가야해서
지각할까 봐 입사한 날 오후 8시에 누웠다 ㅋㅋㅋ
룸메분이 들어오셔서 자다가 10시 반정도에
깨 버려서,, 새벽 2시까지 잠을 못 잤던 날 ㅜㅜ










첫 출근, 날씨는 맑음

(추움....)

 

2023.01.26. 목요일

 날씨는 맑았지만
무지무지 추웠던 날





혹시나..? 하고
우산을 들고나갔는데
안 들고나갔으면 박대기 기자
될 뻔 ;;



첫날부터 꼴딱 젖은 생쥐 모습이
아니었어서 다행이다 휴우



 

 

 

 

 

 

진심 눈이 이만큼 쌓였었다...
발이 푹 꺼지는 게 어이없어서
사진찍음


사진만 봐도 발이 시려,,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던 

사범대 THE LAB(더 랩) 카페 입구 쪽 풍경

 

 

 

 

 

 

 

박사과정 언니가 카페라떼를 사주셨는데

풍경에 아무 흥미가 없어서 반응이 너무 

극과 극이라 웃겼다..

나는 약간 새내기 Vibe

 

 

 

 

 

 

 

요리조리 걸어 다니면서 삐까뻔쩍한 건물들 구경
(왼쪽) 관정도서관 (오른쪽) 서울대 약대





 

 

 

자연대 건물을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

Cell Biology 글씨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사범대학 건물이었던 것 같은데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

 

 

 

사진이 약간 8090 시대 영화에 

나올 것 같은 한 장면 ٩( ᐛ )و

옛날 청춘 대학영화..?

쎄시봉, 건축학개론이 떠오른다

낡은 앤틱한 갈색 벽돌 건물들만의 매력

 

 

 

 

 

 

 

 

 

 

인턴 환영회식

📍BBQ치킨 서울대글로벌공학관점

 

 

 

막내 환영파티

체할 뻔했지만 치킨,,맛도리

 

 

 

 

 

 

그나저나 프리미엄 BBQ라서 

종류가 진~~~짜 많았다 휘둥그레 ▐ ☯ ᴥ ☯ ▐

 

 

 

 

 

 

 

 

 

 

1000원 학식

1000원 학식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박사과정 언니가 데려다주셨다

알고 보니까 학생증 없는 사람은 4,0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먹은 집밥이라서 

따뜻한 국물에 짭쪼롬한 밥까지 되게 맛있었다

 

 

 

 

 

 

 

 

 

 

+) 디저트까지

느티나무 와플(생크림+초코시럽+사과잼)

 

 

 

박사과정 언니가 사주셨는데

이날 너무너무너무 추워서 덜덜 떨면서 

들고 올라갔다.........

진심 손가락이 두 동강 날 것 같은

추위는 오랜만이었다...아직도 생생한 기억

 

 

 

 

 

 

 

 

 

 

 

연구실 생일파티 1

연구실 내 문화

생일인 사람이 있으면

케이크를 사서 다 같이 축하해준다

 

 

 

 

 

 

이렇게 종이컵에다가 먹었는데

되게 재밌고 신기했던 경험

 

 

 

 

 

 

 

연구실 생일파티 2

연구실에 사람이 많아서

생각보다 케익을 자주 먹는 듯,,,

 

 

 

 

 

 

서울 5대 빵집 중 하나인 쟝블랑제리의 케이크

쟝블랑제리 키리쉬 케이크 2호

빵은 말할 것도 없이 맛있었고 케익도

진심 존맛탱..먹어본 케익중에 손에 꼽을 만할 정도다

타 케익들에 비해 달지 않아 정말 맛있었다

(케이크 먹을줄 모르고 점심을 많이 먹은 걸 후회...ㅜㅜ)

 

 

 

 

 

 

 

 

 

첫 Lab Meeting

햇살 따사로웠던 날!! 첫 랩미팅 참석

생각보다 오래 했다 1시간 40분동안

쉬지 않고 발표, 피드백 및 디스커션이 이어졌다

 

 

 

 

 

 

 

혹시나 질문하실까 봐 논문 읽던 것

들고갔는데.. 필요는 없었다

 

 

 

 

 

 

 

 

교수님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바쁘신 분이라 출근한 지 6일만에
처음으로 얼굴을 뵈고 인사를 드렸는데,
대학원생분들께 정말 엄하고 무서우셨다

그치만 그 꾸짖음 속에는 모두 다

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서 

살벌한 상황 속에서 많이 보고 배울 수 있었다

 

 

 

 

 

 

 

 

 

석사, 박사과정, 그리고 박사님과 식사

📍나인온스버거(자연대점)

 

 

 

완전 살찌는 맛 나인온스버거

석사과정분들, 박사과정 언니, 그리고 박사님

따라서 식사하러 갔는데 

 

 

우르르 대규모로 식사하러 간 게

회식 이후 처음이어서 재밌었다

오고 가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

 

 

 

 

 

 

 

📍 두레미담 

 

저녁에 석사과정 분들이 제안해 주셔서

두레미담에 학식 먹으러 따라갔다

 

*사실 이날 배 안 고파서 저녁 Skip할려고 했었는데

그냥 학식도 먹어보고 싶고, 이야기도 나누고 싶어서

따라갔더니 괜히 배부르게 많이 먹어서 속이 안 좋아졌다는,,

 

 

 

그래도 같이 밥 먹을 때 이야기를 나누면서

알게 된 점, 배우게 된 점, 그리고 느낀 것도 많았다

역시 사람은 소통과 교류를 하고 살아야 한다

먹방일기는 따로 모아서 올릴 예정 흐흐






 



이외에도 많은 인턴 글들은 [대학일상] 카테고리 참고


 

글이 너무 길어서 잘라야겠다

-2편 예고: 생존기-

 

 

 

 

 

 

 

 

 

 

 

 

 

 






▼ 2편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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