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UN본부] 출국준비#6 여행물품 구매 (해외여행 준비물 추천_보조배터리, 삼각대, 기초샘플, 클렌징티슈)

▼ EP6 보러가기 ▼

[뉴욕UN본부] 출국준비#5 미쳐버린 환율로 달러 환전하기

뉴욕 출국 전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 옷, 화장품 등을
사느라 120만원이나 소비해버렸다... ㅋㅋ큐ㅠㅠ
그중 정말 추천하는 것들을 자세하게 리뷰해보는 포스팅

$ 내돈내산

 

 

 

---

EP7. 출국준비#6 출국 전 쿠팡 싹쓸이

소비의 90%는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확실히
출국 전 급할 때 새벽배송이 되는 쿠팡의 빠른 배송이
정말 메리트가 있는 것 같다
아래에 나오는 제품들은 모두 #내돈내산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입한 제품들, 동시에
해외에서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했던 제품들이라
믿고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1. 프리메라 모이스처 클렌징 티슈

 

구매링크 (프리메라 클렌징티슈 1+1)

프리메라 모이스처 클렌징 티슈 60매 메이크업클렌징 딥클렌징티슈, 60매, 3개

 

구매링크 (프리메라 클렌징폼)

프리메라 내추럴 리치 클렌징 폼 28000

 

 

---

RECEIPT

모이스처 클렌징 티슈 본품 60매
샘플 5매 X 4개
내추럴 리치 클렌징폼 샘플 30mL
씨드 앤 스프라우트 에너지 마스크 1매

₩ 19,800

---

 

아주 대략적으로 80매에 17,000원 한다고 치면
티슈 1매 당 212.5원인 셈
(자꾸 계산에 집착하는 공대생..)

쿠팡에서 요런 세트를 팔길래
부피 차지 안하는 샘플사려고 (ㅋㅋㅋ)
구매했다 (지금은 이 구성으로 판매x)


본품말고 샘플 사려고 세트 구매하는 사람
나야나,, 근데 진짜 구성이 너무 좋았다

 

모이스처 클렌징 티슈 본품 60매
샘플 5매 X 4개
내추럴 리치 클렌징폼 샘플 30mL
씨드 앤 스프라우트 에너지 마스크 1매

프리메라라는 브랜드를 처음 들어봤는데,
사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다

최대한 속전속결로 메이크업을 지우고 싶어
평소 안쓰는 클렌징티슈를 알아보다가,
피부가 초초초 민감성이라서 잘 알아보고 사야했다,,
유튜브로 서치하다가 재유님이 피부에 순하고
스킨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너무 강추하길래
속는 셈 치고 사봤다
진짜..이거 안샀으면 어쩔 뻔 했는지
뉴욕 갔을 때 삶의 질이 팍팍 올라갔다
화장 지우는 속도 높이는 데 한몫함

 

<솔직후기>
클렌징티슈: 아주 얇은 물티슈 느낌으로
민감성 피부에 잘 맞고 메이크업도 한 장으로
다 지울수 있을만큼 본기능을 잘 하는 녀석
클렌징폼: 생각보다 양이 너무너무 많아서,,
뉴욕에서 3주 안되는 기간동안 다 쓰지 못하고
2-2학기 개강하고 기숙사에서도 한참을 썻다
그러니까 8월부터 11월까지 쓴 셈이네
아주 양도 혜자고 너무 순해서 좋았다
마스크시트: 기대안한 만큼 그저 그랬던 수분채워주는 용도

2. 투힘 미니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

구매링크 (품절이라 비슷한걸로 링크 바꿨어요)

아이무버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초소형 10000mAh QC3.0 PD20W + 3in1 충전케이블

 

---

RECEIPT

 

투힘 미니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10000mAh
매직큐브 TMC-01 31,900
배송비 3,000

₩  34,900

---

 

내가 산 보조배터리 중에 가장
비싼 녀석....ㅎ
사실 10000mAh짜리 보조배터리가 3만원이
넘어갈 줄은 몰랐다

 

 

이미 최저가는 빠르게 다 나갔고,,
씁쓸하게 그냥 네이버페이로
투힘 공식홈페이지에서 정가주고 구매
지금도 보니까 쿠팡은 6만원대로 제품이 팔리고 있어서
(ㅋㅋ 아니 이정도면 머여..보조배터리계의 애플인가)
네이버페이로 사는 것을 추천-!

도착한 매직큐브
단어에서 주는 어감이 귀엽다

집에 보조배터리는 널리고 널렸는데
굳이굳이 뉴욕가기 직전에 구매한 이유는
최대한 부피가 작고 효율적인 보조배터리를
들고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에밀리 파리를 가다'를 뉴욕버전으로 찍고와야지 하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입을 옷들을 구성하다 보니
미니백은 필수라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미니백 부피가 작아서, 패션을 위해
구매하자 해서 알아보다가 크기도 작고
고속으로 충전이 되는 투힘 보조배터리로 결정!
진짜 이것도 너무너무 잘 산거같다
이번 포스팅에서 산 제품들 모두
뉴욕가기전에 안 샀으면 너무 불편했을것같다
진짜 모두 삶의질 대폭 상승시켜주는 템들 ★

구성은 이렇다
파우치도 주고
(나는 쓰지 않았고)
선도 준다

아이폰, 갤럭시 모두 충전가능
(난 이것도 쓰지않았고..
그냥 부피 줄이려고
애플 정품 아이폰 충전기의
선을 빼서 연결했다)

기능도 기능이지만 디자인이 너무 예뻣다
힙한 전시품 같달까,,
아기자기한 크기이면서 반전매력을 지닌 보조배터리

3. 이화여대 양우산

 

---

RECEIPT

이화여대 생협 양우산
(신제품출시 10% 할인)

₩ 13,500

---

사실 계획에 없던 소비였는데
너무 잘산템


장우산 사진을 인스타에서 보고
너무 예쁘고 슬리데린 학생들이 쓸 것 같아서
바로 구매하러 갔는데, 세상에 양우산이
내가 19년 평생 살면서 들어봤던
우산 중에 가장 가벼웠다,,
디자인은 마음에 안들었지만
양산과 우산 2가지로 쓸 수 있어
효율적인 제품이라 생각해 고민하다 사버렸다

구매 완
사실 이때 한창 계절학기 수강하면서
목발을 짚고 다닐때라서 이동하기 힘든 시기였는데
정말 땀 뻘뻘흘리면서 다녀왔다..
행복한 뉴욕생활을 위한 나의 노력 ㅠㅠ

 

 

엄마가 양산 너무좋다고
백화점 제품 퀄리티라면서,,
너무 가볍다고 지인들한테 선물하시겠다며
4개나 더 구매했다 ㅋㅋㅋㅋ

그런데 우산은...뉴욕에서 쓸 일이 없었다
내가 도착하기 직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내가 비행기 도착하고 뉴욕에 비가 멈추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ㅋㅋㅋㅋ 이정도면 날씨의 아이,,증말 신기했다

4. 듀이트리 AC 컨트롤 딥 그린 카밍 패드 기획

구매링크

 

듀이트리 AC 컨트롤 이엑스 딥 그린 카밍 패드, 60개입, 1개

 

 

---

RECEIPT

듀이트리 AC컨트롤 딥 그린 카밍 패드 본품 60매
패드 6매 (샘플)
패드케이스 증정


₩ 18,000

---

 

 

 

진짜 어이없게도 패드케이스랑 샘플 6매
사려고 기획을 구매했다 ㅋㅋㅋㅋ
위에서 언급한 1번 프리메라 제품처럼
최대한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 샘플에 눈뒤집혔던 나

짜잔 패드케이스는 여행갈 때 활용도가 높다
비행기에서 팩도 하고, 메이크업 전에 닥토도 하고,
저녁에 씻은 후 자기전에 팩으로도 썻다

 

*그치만 처음 사용할 때 더러울 수 있으니 주의!
공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라서 알콜스왑으로
소독하고 패드를 넣어갔다

5. 바나다 튤립 블루투스 셀카봉

 

구매링크

바나다 튤립 블루투스 삼각대 셀카봉

---

RECEIPT

바나다 튤립 블루투스 셀카봉

₩ 11,150

---

 

 

이건 쿠팡에 후기가 아주 많길래
꼼곰하게 리뷰를 다 읽어보고 구매했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부피도 작고
✔너~~무 가벼웠다
*하지만 가벼운 만큼 야외에서는 바람에
잘 넘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공항

사실 이런 느낌의 사진을 찍고 싶어서
삼각대를 구매한 거였는데 하와이 공항에서
혼자 사진찍으며 놀다가 사진건지기 대성공!!


*그런데..찍다 보니까 블루투스 리모컨 버튼이
눌릴 때도 안눌릴때도 있고 하다가..해서
그냥 몇 장 찍고 리모컨은.. 고이 보관해뒀다 ㅠㅠ

 

 

📍캐나다 벤쿠버 국제공항

그래서 벤쿠버에서는 그냥
삼각대에 폰을 설치해두기만 하고
내가 직접 시간 10초 설정해서 후다닥 포즈잡고
구도 확인하고 다시찍고...반복 ㅋㅌㅋㅋ
세우는 역할로 쓰긴 썻으니 삼각대 잘 샀는데
블루투스 리모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점은 조금
아쉬웠다..그런데 쿠팡리뷰 보면 내 것만 불량인듯하다..흑

 

6. 르콤마 가죽 노트북 파우치

 

구매링크

소이믹스 가죽 노트북 파우치

*르콤마 꺼가 품절이라 완전 똑같이 생긴
소이믹스 가죽 노트북 파우치 링크 첨부

---

RECEIPT

르콤마 가죽 노트북 파우치
(라이트그레이)

₩ 13,340

---

노트북 가방을 들고가려다
부피가 너무커서 구매한 초슬림 노트북 파우치
라이트그레이 색상을 샀는데 너무 예쁘다



노트북파우치도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서
진짜 많이 알아봤는데, 아래 두 가지 기능 때문에
혹해서 구매했다

1) 마우스패드로 쓸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마우스패드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고

2) 노트북이 아니더라도 서류나 책을 넣을 수 있다
+ 3) 뉴요커 행세 or 직장인 컨셉으로다가 들고다닐 수 있다..

 

+번외

 

나는야 아주 준비성이 철저한 J
미리 뉴욕베이글의 맛비교를 위해
출국 두 달 전부터 한창 마더린러 베이글을 먹어댔다

📍마더린러 베이글
-뉴욕에서 베이글 가게를 운영하다 오신 분이 여신 베이글 맛집
-이화여대 정문쪽에 위치해있다
-뉴욕가서 베이글을 먹어보기 전에도, 오! 이건 뉴욕의 맛이다 하는
베이글 맛이어서 인상깊었다



뉴욕 베이글 맛집은 크림치즈 맛이 어떨지,,
어떻게 다를지 기대하면서
그렇게 펼쳐보는 상상의 나래
(머릿속에 온통 먹는 것 생각만 가득 ^~^)

---

 

생각해보면 여행(멀리 떠나는 것을 모두 의미)이란,
속에있던 풍부한 감정들을
꺼내어준다는 점에서 하나의 순기능을 하는 것 같다



여행 전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상상하면서 느끼는
설렘과, 걱정과 불안, 그리고 두려움까지 모두
대개는 나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 같다
뒤얽힌 감정 속에서 그렇게 출국 날짜가 다가오고 있었다








▼ EP8 보러가기 ▼

 

출국준비#7 출국 전 소비 2탄 (가방, 귀걸이, 옷, 곱창헤어밴드)

이 글의 저작권은 필자에게 있으며,
허가 없이 일부만을 발췌하더라도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Copyright ⓒ 2022 All rights reserved by @IDEALIFE.
All pictures and content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