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외래향 코스요리 리뷰ㅣ서울대 회식

서울대 인턴을 하는 도중 랩실에서 회식을 갔다
연구실 입사 후 교수님과의 회식은 처음이었는데
서울대입구 외래향에서 했다
 
 
 

 

[서울대] 슬기로운 랩인턴 생활_번외편

 

외래향 서울대입구점

 

• 서울대입구역 근처 중식당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1 2층 201호
• 1인당 30,000원 코스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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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이라서 프라이빗하게 먹을 수 있다
그래서 서울대 각종 랩실에서는 여기서
회식 많이 하는듯
 
 
 
 

 

 
연구실 막내인데
교수님 옆자리 당첨이요
갸악 덜덜덜
땀이 삐질삐질 😓
 
 
 
 
 
 

 
 
 

 

 

1라운드 시작

새콤한 맛이 났던 해파리 요리

와사비도 못먹는 아기입맛이라

잘 먹지는 못하고 대부분 남겼다

 

 

 

 

 

 

 

 

 

 

이건 새콤하면서 맛있었는데
체할까봐 가장 아래에 깔려있는
(사실상 이 dish의 메인인)
관자 (아마도 관자) 를 거의 못먹었다
나한테는 질겨서 질겅질겅거리는 식감이 먹기 어려웠다
 
 
 
 
 
 

ROUND 2
정말 맛있게 먹었던 디쉬
겉보기엔 스테이크 비슷하게 생겼는데
버섯을 튀겨서 면이랑 같이
소스에 버무려 만든 메뉴이다

 

다음으로 칠리새우
말해뭐해 맛있음

근데 계속 기름진 음식만 먹으니
점점 먹기 힘들어지는 사태가..

 

 

 

사진을 기깔나게 찍은 것 같은
탕수육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탕수육 맛인데
일반 중식집보다 더 깔끔한 맛이었다

 

(언제까지 먹어요?)
ROUND 5
솔직히 이제 그만먹겠지 하고
안심하고 있을때 방심은 금물
짬뽕까지 주심...


대신 일반 한 그릇 양은
아니고 미니 사이즈다.

 

(힘을 내자 제군들)
드디어 마지막 라운드
6번째 디쉬

 
후식으로 달달한 귤
너무너무 배불렀다
바지가 힘들다고 외쳤음 ^^..

 
 
 

 

 

 

 

 

+) 뽀로로 그리고 교수님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저렇게 뽀로로 포장지

선물 들고 가시는 분이 무려 서울대 부총장님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겠지..? 

 

 

회식 끝나고 교수님께서 저 뽀로로 포장지로

포장된 선물박스 들고 가시는 뒷모습이 너무 귀여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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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계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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