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수산시장에서 보낸 하루 🦑🦀🐠🐟

일주일 전쯤에 울진에 다녀왔는데요!!

부모님이 2주마다 한 번씩 가셔서 생선이랑 대게 사오셔서

저도 잉여생활하는 김에 따라가게 되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어쩐 일인지 저희 동네에 롤스로이스 컬리넌이

지나가고 있더라구요?! 깜짝 놀랐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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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페 오로지

 

지나가는 길에 유명한 카페 오로지가 있더라구요

밖 경치가 절경이고 카페도 이뻐서 유명해요 !!

 

 

뭔가 인스타 갬성으로 예쁘게 나올 포토스팟이에요 ㅋㅋㅋ

 

 

원래 좌측 경치가 소나무숲으로 절경인데 거기 아저씨들이 계셔서 우측만 찍었어요 ㅋㅋ

그리구 전 카페는 잘 안가는 사람이라 포스팅을 위해서 사진만 찍고 총총 왔습니다 후후

 

 

그리고 가는 길에 암석 색갈이 청록색이어서 찍어봤는데

사진으로는 색이 잘 안나오네요 ㅠㅠ

 

 

 

 

2. 울진 수산시장

어렸을 때부터 아빠 따라서 수산시장 많이 가봤는데 

커서 가니까 추억돋고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ㅋㅋㅋ

 

혼자서 꼬물꼬물 지내는 물고기도 있고

 

이렇게 수산생물들이 한창 있어서 전 요리조리 피해다녔어요

ㅋㅋㅋㅋ 물고기 무서워해서 ㅠㅠㅠㅠㅠ 대게는 ok지만,,,

 

 

특히 이런거,,, 징그럽더라구요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새신발 신고가서 ㅠㅠㅠ 물에 흠뻑 젖을까봐 조마조마했어요

 

 

 

 

3. 울진 바닷가

차 안에서 찍었는데 사진만 봐도 뭔가 고요해보이죠..? ㅋㅋ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는 바닷가 사진,,,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제일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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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일기 형식으로다가 라이트한 포스팅을 해봤어요

제가 환경관련 포스팅이나 무게감 있는 포스팅은 이웃분들이

읽고 그냥 넘기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ㅠㅠ 

역시 좀 친근한 소재가 끌리는가봐요..허허 

그래서 적절히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