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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공부자극

헬스장가다가 아이돌 ONEWE(원위) 본 날 / 인서울 공부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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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는 서대문구 신촌에 위치해있다

연세대학교와 붙어있고, 홍대를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노는 곳들의 접근성이 뛰어나서 위치가 매우 좋다 ×͜×

대학교에 입학하기 직전, 서울life는 어떨까 하며

행복한 상상을 하곤 했었는데 드디어 길가다가

연예인을 봤다 (그것도 1주일에 두 번이나..)

 

 

✔BUCKET LIST COMPLETED

일상 속에서 연예인 보기

 

 

번외로 서울에 1년동안 살면서 느낀 점은,

고등학생들이 그렇게 인서울 인서울 하는 이유를 알 것만 같다는 것이다

물가는 대체적으로 지방에 비해 비싼 편이긴 하지만

문화 생활을 누리기에 참 좋고, 교통 입지가 발달되어 있어 시간을

절약하기 좋으며, 이외에도 이것저것 사소한 부분들이

모이고 모여 삶의 질이 올라간다는 것을 느꼈다

ex) 문화 생활 관련해서 예를 들어보자면, 작년에

덕수궁에 위치한 미술관에서 김홍도의 작품들을 

실물로 봤던 것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이외에도

미술교과서에서 봤던 작품들을 모두 눈으로 담아두고

왔는데, 심지어 무료였다 ㄴㅇㄱ

뿐만 아니라 인스타 핫플레이스들도 넘쳐나고,

맛있는 것들도 먹기 참 좋다

ex2) 나는 친구랑 하루 날잡고 유명 빵집들을

순회하는, 일명 "빵지순례"도 해봤는데

정말 재밌었을 뿐만 아니라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매김했다

(공부안하고 놀기만하지 또...)

 

 

 

오늘 포스팅은 일기 형식으로 쓰는 글이긴 하지만,

카테고리를 [입시] - 공부자극 으로 넣어보았다

왜냐하면 지방러였던 나처럼 서울에서 생활하며연예인을 마주치는 순간을 바라는 입시생이 있을 것 같아서..!!혹은 신촌Life를 희망하는 학생도 있을 것 같아서,

많은 고등학생들에게 자극제가 되는 글이 되기를 바라며,, 시이작

(서울에 오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공부자극이며, 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뭐라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본 방향과 같은 

관점으로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뿐이니 오해는 없기를..!)

 

 

 

 

 

 


먼저 2번이나 봤던 아이돌그룹을 미리 밝히자면,

ONEWE  원위

마마무 소속사의 보이밴드 그룹이다

(실제로 보고 나서도 알아보지를 못했는데,

외국인 친구가 알려줘서 알았다,,Thnx to my friend)

 

 

 

 

 

 


2022.4.23(토)  오후5:55

첫 번째 마주침

학교 정문 근처 신촌 박스퀘어쪽에 룰루랄라

신촌거리로 발걸음을 향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서 폰을 들고 있길래,,

이때 직감했다.

 

 

모두가 연예인을 기다리는 것일 거라고,,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 거리가 꽤 멀어서 사실

이때는 면밀하게 관찰을 못했다

차로 들어가는 사람 중에 민트머리가 있어서

그냥 아이돌이었구나..하고 넘어갔다 ㅋㅋㅋ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 ONEWE 분들 같은 장소에서

한 번 더 목격함  ⍢⃝   WOW

 

 

 

 

 

 

 

 

 


2022.4.2(금)  오후10:37

두 번째 마주침

 

헬스장으로 운동하러 가는 도중에

저번에 원위 봤던날과 똑같은 장소에서 ..

이번엔 3-4배는 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길래 저번에 봤던 그분들이구나..싶었다

홈마분들이신가..저렇게 간이 의자까지 들고다니시다니

신기한 광경이었다 + 대포카메라도...ㄷㄷ

 

 

 

 

 

근데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정확한 그룹명을 몰라서

주위 분들께 여쭤봤는데 다들 누군지 모른다곸ㅋㅋㅋㅌ

그냥 사람들 서있길래 서있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

 

 

 

 

 

 

모두가 서로에게 누가 오는거냐고 물어보는 사이

6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드디어 나왔다

지나친 시간은 7초정도 ㅋㅋㅋㅋ

 

 

 

 

 

 

아이돌은 아이돌인가보다 싶은게

눈이 왕 크시고, 얼굴도 진짜 작으셔서 다들

비율이 좋으셨고 옷도 완전 잘입으셨다

(물론 스타일리스트 분이 입혀주신거겠지만,,)

특히 마스크를 꼇음에도 화려함이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되게 이목구비가 선명한 느낌이었다

(사실 정신없음+빨리 지나갔어서 

대략 느낌만 그랬다 정도 ㅋㅋㅋㅋ)

 

 

 

 

 

나는 방탄 팬 5년차 ARMY이기에 언젠가

BTS를 볼 날을 고대해보며, 급 마무리

 

 

 

 

 

 

 



항상 '아이돌'하면 스케줄 바쁨 = 갓생 이라는
단어가 떠올라서 많은 아이돌분들이 참 존경스럽다

그날도 저녁 9시가 되어 늦게 퇴근하시는 ONEWE분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고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지! 하고

다짐하게 되었다 아자자 나 자신 더 열심히 살자 화이팅 ⍢





 

 

 

 

 


이 글의 저작권은 필자에게 있으며,
허가 없이 일부만을 발췌하더라도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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